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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

한겨례와 시사인 정기구독 그 동안 좀 고민해왔던 일인데, 이번에 에라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저질렀습니다. 어차피 저는 대부분의 기사를 인터넷으로 보고 있지만… 가족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으니까요. 집에 있으면 화장실에서라도 보겠지 하는 마음으로 구독했습니다. 구독신청 하는 건 한겨례가 좀 더 낫네요. 1년 이상 구독하면 사은품도 주고(저는 한겨례21 10주 선택) 통장 자동이체로도 신청할 수 있구요… 시사인은 선납을 해야해서 좀 빡쎘습니다. 할인은 7년부터 되던데 7년치 구독료 100만원을 납부하는건 좀 부담스러워서요 (…) 한겨례, 시사인, 너이새끼들 힘내라… 더보기
2011 동두천 락 페스티벌 렛츠락은 굳이 글도 올려놓고서 동행도 없고 몸도 아픈 관계로 양일 다 불참. 락페가 열리는데 왜 가지를 못하니… 으허허헝… 여튼 그러고나니 동두락 소식이 들려오네요. 후원이 없어서 시민들끼리 어렵게 돈 모아서 운영하고 그랬는데, 올해는 문광부랑 경기도 등지에서 후원을 받는 모양입니다. 사이트도 그럴듯하게 마련하고 라인업도 제법 괜찮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oyorock.com 에서 확인합시다. 더보기
포트폴리오 페이지에 Deep Linking을 추가했습니다. 뭐 아시는 분만 아시겠지만 제 포트폴리오 페이지 주소는 http://grotesq.com/portfolio 입니다. 모바일은 http://grotesq.com/m/portfolio 전부터 SWFAddress를 이용해서 딥링크를 구현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실천은 못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마침 샴캣군의 블로그에 해당 내용이 올라와서 (http://blog.bytearray.kr/siamcatt/423 ) 냠냠 주워먹어 적용을 했습니다. (…) 이제 뒤로가기 버튼도 마음껏 누르실 수 있고, 포트폴리오 딥링크를 친구에게 전달해줄 수도 있게 되었어요.! 뭐 남에게 링크를 퍼서 줄 일이야 있을까 싶습니다만 (…) 모바일 페이지는 Ajax로 구현되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SWFAddress가 잘 적용되네요... 더보기
미국에는 웹 기획자가 없다? http://fantazic.com/archives/35 생각해보면 주변에 있는 개발자들 중에서 기획에도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에 메모장에 슥슥 그림과 함께 기획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랄 때도 많았구요. 근데 그런 사람들도 업무적인 상황에서는 그런 능력을 발휘하지 않습니다. 뭐 여러가지 이유는 있겠지요. 여튼 이런 개발자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자신의 능력을 거세당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더보기
10년동안 바뀌지 않은 한가지 더보기
사실상 안철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76848 이름의 66.6%가 같은 '사실상 안철수'의 대권 도전 포스터(…) 아 정말 센스쟁이들. 더보기
태국 커피 체험기 지인이 커피를 좀 주겠다고 했습니다. 사양의 미덕을 배우지 못한 저는(…) 그러겠노라고 했지요. 그 지인도 아는 사람이 여행길에 사온 커피를 선물하니 거절하지 않고 덥썩 받았다고 합니다. 가서 보니 태국산 커피 같습니다. 타일랜드라고 써 있으니까 태국이겠지. 이건 분쇄커피입니다. 무슨 이름인지는 읽을 수가 없습니다. 개봉을 하니 초코향 같은 것이 솔솔 납니다. 뭔가 알갱이도 느낌이 묘합니다. 일단은 통에 옮겨 담습니다. 이건 원두 그대로 진공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이후에 사실은 드립을 하는 과정이나 기타등등을 사진으로 찍을 계획이었지만… 음… 일단 분쇄커피의 향이 심상치 않습니다. 처음에는 초코향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맡을수록 뭔가 향신료 향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게 별로 좋은류의 향이 아닙니다. .. 더보기
2011 Let’s Rock Festival 몇 해 전인가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행사가 있었다. 1. 여름이 지나고 추운 날씨 2. 뭔가 부족한 라인업 3. 미숙한 행사 진행 4. 쌈싸페와 인접한 날짜 등의 악재가 겹쳐서 광속으로 망해서 사라진(…) 페스티벌이었다. 근데 아마 와신상담해 다시 여는 것이 렛츠락 페스티벌인 모양이다. 라인업이 제법 좋다. 특히 내 취향에는 토요일이 참 좋은 듯. 결국 양일 다 참가하겠지만… 더보기
인터렉티브 무비 Beyond the Movie, If... 최근 몇 주간 저의 온라인 활동을 마비시켰던 (...) 프로젝트가 대략적으로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 페이스북 친구들 사진이 흘러가는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인터렉티브 무비인데... 흔한 듯 하면서 작업에 난제들이 많이 생겨서 생각 외로 고생을 많이 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촬영이 대부분 핸드헬딩수준으로 촬영되어 있다든가, 트랙킹 작업을 고려하지 않고 촬영된 구도/씬이 많다든가... 여튼 재촬영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어떻게든 해결했습니다. 음. (...) 애펙의 VFX쪽 기술도 많이 끌어다 쓰고, 여러모로 이것저것 남는 것은 많은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부분들에 대한 자료나 문서들은 조만간 정리를 해서 다시 공유를 해보겠습니다. 여튼, 페이스북 아이디 있으시면 한번쯤 해봐주세요. 그리고 오픈 초기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