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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피자헛] 리치킹 크런치 골드 + 파스타 약간

어쩌다보니 삼연속 불평불만 포스팅... 근데 저 원래 그렇게 불만 많이 늘어놓고 그런 사람 아닙니다. 정말 어쩌다 보니.

압구정 슈슈를 방문하려다 기습적인 내부수리로 인해 찾은 주변의 피자헛.


사람 수가 좀 되다보니 시킨 쉬림프 아라비아따. 새우가 들어갔다는 점에서 굉장히 개인적인 선호로 시켰습니다.


오븐 베이컨 까르보나라.

피자헛 스파게티는 늘 그렇듯... 그냥 그렇습니다. 근데 왜 갈 때 마다 시키는거지 (...) 다음엔 안 시킬거에요. 아, 저 중 하나는 세트메뉴에 포함된 것이긴 했습니다.


치즈킹 크런치 골드 피자.

기존의 크런치 골드에 치즈가 강화된 버전이라고 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어요. (...) 다른 피자 가게들의 일반 치즈 피자보다도 못한 것 같고, 심지어는 피자헛의 치즈 피자보다도 치즈가 빈약해요. 고급 치즈인 것 처럼 군데군데 박힌 치즈들도 그냥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고...


역시 피자헛은 치즈피자 시켜서 먹고 샐러드바로 허기 채우는 게 제일 좋습니다.

요새 샐러드바에 포함된 미네스트로네는 맛이 괜찮습니다. 요거트바에 베리도 품질이 많이 좋아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