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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Adobe Creative Suite 5.5 간단 리뷰

안녕하세요. 언노운입니다. Adobe에서 벌써 다운로드를 오픈했더라고요. 기다리던 차라 얼른 받아서 간단히 써보고 정리해봤습니다.

대체적으로 CS 5.5 에서는 모바일에 대한 부분이 강화되었습니다. 플래시는 iOS와 안드로이드용 air에 대한 부분이 많이 강화되었고, 플래시 빌더도 모바일에 관련된 부분이 대거 추가되었습니다. 드림위버도 html5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인디자인에서도 ePub 출판을 지원한다는 것 같습니다. 기타등등, 기타등등.


자주 쓰는 프로그램 위주로 설치를 했습니다. 인디자인은 쓸 줄은 모르는데 일단 ePub 관련 얘기가 나와서 깔아봤습니다.

30일 트라이얼입니다.

우선 빌더를 살펴봅니다. 기본적으로는 UI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3에서 4로 넘어올 때도 그다지 달라진 건 없었죠. 어차피 이클립스 베이스이고 하니...

생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종류가 많아졌습니다. 주로 모바일에 관련된 프로젝트들이 추가되었네요.

모바일 프로젝트에서 베타였던 부리또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iOS에 대한 설정 부분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예 Target Platforms에서 iOS와 Android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한 프로젝트로 두 결과물을 동시에 산출할 수 있게 되었네요.

iOS와 Android의 접근제한에 대해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iOS는 별 다른 설정을 할 게 없지만 안드로이드는 어느정도 수준까지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빌더에서 크게 달라진 것 중 하나로, 자동완성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FD나 FDT에서 지원하던 기능인데 좀 늦은 감이 있기는 하죠. 사진이 좀 작게 올라갔는데 클릭하면 커질겁니다. addedToStageHandler 라는 리스너 함수가 없는 상태에서 일단 코드를 작성하고, Ctrl+1 을 누르면 자동완성 안내가 뜹니다. Generate event handler 를 선택해주면,

코드가 자동으로 완성이 됩니다. 그리고 탭을 눌러 이동을 해주면,

이런 안내가 또 뜨게 되지요.

여튼 이렇게 작성했습니다.



Debug Configuraions를 하고 Debug As를 통해 실행을 해볼 수 있습니다. 첫 디버그라면 Debug As만 선택을 해도 Debug Configurations창이 뜨게 될겁니다.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Target Platform에 베타때는 없던 Apple iOS가 추가되었습니다. 정식 아이폰 에뮬레이터가 뜨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만, 여튼 좀 더 편리해졌습니다.


Android 플랫폼은 이전처럼 기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는데, Nexus S의 정식 발매로 목록에 추가가 되어 있네요. 아마 대부분 레퍼런스폰인 넥서스원이나 넥서스S를 선택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플래시로 넘어가보면... 마찬가지로 별로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Create New 부분에 AIR for Android와 AIR for iOS가 추가된 것이 보이네요.

새 문서를 열어서 Document Properties 부분에 보면 Player Type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빌더만큼 편리하지는 않겠지만 마찬가지로 하나의 파일을 가지고 여러개의 플랫폼으로 제작을 할 수 있겠네요.

Publish Settings 창의 ui가 변경되었습니다. 별 다를 건 없네요.

덤으로 드림위버인데... DTD에 html5가 정식으로 추가되었네요. 요새는 EditPlus랑 Coda만 쓰느라 드림위버는 거의 쓸 일이 없어서...;;

이상입니다. 제가 미처 다루지 못한 신기능에 대한 부분들은 다른 분들이 또 잘 다루어 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