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주간 저의 온라인 활동을 마비시켰던 (...) 프로젝트가 대략적으로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 페이스북 친구들 사진이 흘러가는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인터렉티브 무비인데... 흔한 듯 하면서 작업에 난제들이 많이 생겨서 생각 외로 고생을 많이 하면서 진행했습니다. 촬영이 대부분 핸드헬딩수준으로 촬영되어 있다든가, 트랙킹 작업을 고려하지 않고 촬영된 구도/씬이 많다든가... 여튼 재촬영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어떻게든 해결했습니다. 음. (...)
애펙의 VFX쪽 기술도 많이 끌어다 쓰고, 여러모로 이것저것 남는 것은 많은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부분들에 대한 자료나 문서들은 조만간 정리를 해서 다시 공유를 해보겠습니다.
여튼, 페이스북 아이디 있으시면 한번쯤 해봐주세요. 그리고 오픈 초기에 해보신 분들은 한번만 다시 플레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작업을 도와주신 분들은 많습니다만, 끝까지 함께 작업을 해준 샴캣(안현민)님께 다시금 고맙다는 말도 하고 싶네요. 정말 혼자서는 다 못 끝내고 양화대교로 달려갔을거에요..
[링크] http://apps.facebook.com/beyondthemovie
덧 - 전문 성우가 아니라 배우들이 직접 후시를 딴 것 같은데... 좀 손발이 오그라드는 감이 있습니다. 웃으며 보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