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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기

최규석 - 100도씨

최규석 - 100도씨

"99도에서 그만두면 너무 아깝잖아. 허허허"

난 이런 소재에 참 약하다.
돌이켜보면 나에게 필요한 것도 이런 마음이었다.

지금이 99도라고. 곧 물은 끓어오른다고.

좀 더 악을 품고 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