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쌈밥] 신촌 명물거리 원래는 완차이에서 짬뽕에 짜장을 먹을 예정이었는데, 쉬는 날이라고 해서 차선책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초당 쌈밥. 신촌에서 밥이 땡길 때 마다 찾는 집입니다.워낙 컨디션이 나쁠 때 찾아서 메뉴판 찍는건 깜빡 했습니다. 우렁된장쌈밥(7,000원)과 제육쌈밥(9,000원)을 주문. 미국산 프라임 소고기를 사용한다는 불고기(9,000원)도 있었습니다만 같은 가격이면 돼지고기의 품질이 양호할 것으로 생각하고 시키는 편입니다. 기본찬이 나날이 줄어듭니다. 번화가 밥집의 어쩔 수 없는 숙명인가봅니다. 기본찬이 줄거나, 가격이 오르거나. 혹은 양이 줄거나...쌈채소는 냉장고에 잔뜩 쌓아두었다가 바로 나옵니다. 그래서 약간 마르고 선도도 우수하진 못한 상태. 상추, 깻잎 이외의 쌈을 다양하게 주는 것은 좋습니다.우렁된..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