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 Friday] 아마도 마지막 방문기 신촌 명물거리에서 아웃백과 TGI를 고민하다 거리가 가까운 신촌백화점 유플렉스점의 TGI를 방문했습니다. 이전에 3코스밀 같은 메뉴들도 괜찮았던 기억이 있고... 카프레제를 시켰는데, 여기서부터 뭔가 망할 조짐이... 동네 호프집도 아니고 카프레제에 방울토마토 몇개를 썰어서 올려주고, 게다가 치즈가 없어요. 직원에게 문의했는데 직원이 메뉴에 대한 이해를 잘 못하고 주방에서 물어보겠다 합니다. 그리고 다시 내 주기로 했지요. 그래서 다시 나온 카프레제 샐러드. 치즈가 너무 적어요. 그리고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레어로 시키긴 했는데 식욕을 영 돋우기 힘든 모양새의 스테이크가... 근데 저렇게 생겨놓고 썰어보니 미디움 레어. 대략 이 날 느낀 문제점들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패밀리 레스토랑..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82 다음